부동산
토공, 청라·영종하늘도시 38필지 매각
입력 2009-07-30 10:41  | 수정 2009-07-30 10:41
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청라지구와 영종하늘도시내 토지 38필지를 '토지리턴제' 방식을 적용해 무이자 할부로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토지는 영종하늘도시내 상업용지 14필지와 근린생활 시설용지 21필지, 청라지구의 문화의료복지시설용지 3필지입니다.
영종하늘도시내 분양대상 상업용지의 최저입찰가는 상업용지의 경우 18억 4천800만 원∼106억 1천47만 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억 9천830만∼16억 6천712만 원 선입니다.
이들 토지는 5년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매입한 지 2년 이내에 매수자가 원할 경우, 계약금을 떼이지 않고도 계약 해지가 가능한 토지리턴제가 적용됩니다.
토지공사는 오는 8월5∼6일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 신청을 받은 뒤, 같은 달 7일 낙찰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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