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짜장 양파 '찰떡궁합'…농심, 짜파게티 품은 양파링 '짜파링' 출시
입력 2021-03-22 11:10 
[사진 제공=농심]

농심이 짜장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양파에서 영감을 받아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짜파링'을 22일 출시했다.
농심에 따르면 짜파링은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을 추구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은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협업 제품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짜파게티가 최근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짜파링이 1020 세대의 호기심을 끌고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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