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당나귀 귀' 비투비 이창섭 "김문정 감독, 무섭다"
입력 2021-03-21 17:20  | 수정 2021-03-21 1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김문정 감독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감독과 뮤지컬 명성황후 연습을 하는 이창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투비 이창섭이 뮤지컬 명성황후 연습을 위해 등장했다. 이창섭은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홍계훈 역할을 맡은 비투비 이창섭이다"며 "이번이 6번째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동료배우 손준호는 "김문정 감독님이랑 같이 해보니까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이창섭은 "무섭다"고 답했다.
도착한 김문정 감독은 "나의 첫인상이 어땠어?"라고 물었다. 이창섭은 "감독님 처음 뵀던 게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김 감독은 "거기서 내가 못되게 나왔던 거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이에 이창섭은 "제가 본 건 좋은 말씀해주신 것 장면 뿐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손준호는 "필요한 말씀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