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09-07-30 00:39  | 수정 2009-07-30 08:07
언론노조의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27일 체포된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최 위원장이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석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사기관이 부당하게 체포를 집행했기 때문에 영장기각은 당연하다"면서 "언론악법의 부당성을 알리는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