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용차 노사대표 오늘 대화 재개
입력 2009-07-29 23:58  | 수정 2009-07-29 23:58
쌍용자동차 노사는 오늘(30일) 오전 9시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노사 당사자 대화를 갖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평택공장 본관과 도장공장 사이에 '평화구역'을 설정하고 임시 설치한 컨테이너 안에서 박영태 법정관리인과 한상균 노조 지부장이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 협력업체들은 노조가 농성을 풀면 노조원을 전원 고용하겠다고 전격 제안해 사태 해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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