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4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A(50)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또 다른 거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1층 내부가 매우 타고, 2층과 3층에 그을음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오늘(2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4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A(50)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또 다른 거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1층 내부가 매우 타고, 2층과 3층에 그을음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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