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실화탐사대, 지수 학폭 논란 집중탐구…양측 모두 만났다
입력 2021-03-20 15:48  | 수정 2021-03-20 15:51
사진 = MBC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스포츠계에 이은 연예계 학교폭력 의혹, 그 중에서도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 진실을 파헤칩니다.

지난 3월 2일, 온라인상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지수가 알고 보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지수가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들과 폭행, 금품 갈취 등을 일삼으며 동급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에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이 ‘실화탐사대를 찾았습니다.

이때 또 다른 폭로자 B씨가 등장했습니다.

B씨는 지수의 학교폭력을 최초로 주장한 A씨가 오히려 지수보다 더 악랄한 학폭 가해자이며, 지수가 하지 않은 행동도 지수가 한 것처럼 거짓 폭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최초 폭로자 A씨와 지수를 옹호하는 B씨 측 모두를 만났습니다.

배우 지수 학교폭력의 전말,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진 진실은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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