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버냉키도 손해 봤다'
입력 2009-07-29 09:16  | 수정 2009-07-29 09:16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융자산 가치가 지난해 금융위기와 증시 급락으로 29%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9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공개한 버냉키의 재산공개 내용에 따르면 그와 그의 가족이 2007년 보유한 120만~250만 달러 규모 금융자산은 85만 2,000달러~190만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버냉키의 금융 자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변액연금은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캐나다 국채 보유지분도 1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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