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도시 집값 34개월 만에 첫 상승
입력 2009-07-28 23:24  | 수정 2009-07-28 23:24
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달 대비 상승해 몰락했던 주택가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지난 5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4월보다 0.5% 상승해 34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주택시장에서는 6월 신축주택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등 주택 관련 지표가 일제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주택 경기 회복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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