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오락실 대거 적발…경찰관도 유착
입력 2009-07-28 19:14  | 수정 2009-07-28 19:14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불법 오락실을 단속해 기업형 오락실을 운영한 안 모 씨 등 9명을 구속 기소하는 등 업주와 유착 경찰관 6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이 불법 영업으로 거둔 수익금 78억여 원도 추징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에 적발된 불법 오락실이 기업형으로 대규모 영업을 하거나 중고 골프 매장으로 환전소를 위장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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