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 병세 호전
입력 2009-07-28 12:15  | 수정 2009-07-28 12:15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많이 나아졌다고 최경환 비서관이 밝혔습니다.
최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의 체온, 맥박, 혈압 등 모든 신체활력지수가 안정적이며 병세는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폐렴과 폐색전증은 성공적으로 치료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료진의 설명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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