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동건♥고소영의 그 집…전국서 가장 비싼 아파트 어디?
입력 2021-03-16 11:19  | 수정 2021-03-16 11:22
장동건 고소영 / 사진=MBN 스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사는 2020년 준공된 '더펜트하우스 청담' 407.71㎡형은 공시가격 163억 2000만 원으로 평가돼 전국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에 올랐습니다.

평당 1억 3200만 원선으로 올해 처음 내야 하는 보유세가 무려 4억953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재산세가 3854만 원, 종부세가 2억9131만 원 부과될 전망입니다.

이곳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1타 수학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경우 지난 2017년 4월 더펜트하우스 청담 83평형(211.94㎡·62.02㎡) 복층 한 세대를 매입했습니다.

2010년 흑석동 '마크힐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이들 부부는 2011년 삼성동 고급주택으로 이사한 후 40억 청담동 아파트로 거처를 옮기는 등 몇 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결혼생활 10년 여만에 새둥지를 튼 곳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고소영은 지난 달 배우 이민정으로부터 받은 이사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엘루이 호텔 부지에 건립한 최고급 아파트입니다.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29가구가 입주해 있습니다. 각 세대마다 개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각각 한남동에 130억, 청담동에 150억짜리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연예계 빌딩부자로 손꼽힙니다. 또, 경기도 가평에도 24억 원의 별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과거 중국 언론이 뽑은 한국 연예계 최고 부동산 재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5년간 1위를 달렸던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273m²)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트라움하우스 공시가격은 올해 72억98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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