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은행 대출 감소…경제회복에 부담
입력 2009-07-28 01:20  | 수정 2009-07-28 01:20
미국 주요 은행들의 대출이 감소해 경제 회복을 어렵게 만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은행이나 대출자들이 위험 부담을 꺼리면서 대출 둔화세가 지속해 경제에 좋지 않은 신호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15개 대형 은행의 2/4분기 말 현재 대출 총액은 4조 2천100억 달러로 전분기 말의 4조 3천300억 달러보다 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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