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공정위, 퀄컴에 불공정 거래 제재
입력 2009-07-27 18:18  | 수정 2009-07-27 18:18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용 반도체칩 제조업체인 퀄컴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도 지난 23일 퀄컴에 대해 로열티 차별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2천6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본 공정위는 퀄컴이 NEC, 파나소닉 모바일, 미쓰비시전기 등과 제3세대 디지털 휴대전화 사용에 필요한 기술 사용 허가 계약을 하면서 불공정한 거래 방법으로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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