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교육환경 뛰어난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분양
입력 2021-03-15 12:42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 = 한일건설]
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주변으로 유해시설이 없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총 293가구 모집에 1만7026건이 접수하며 평균 58.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한데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과 초·중·고가 위치해 특히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달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도 평균 15.6대 1(최고 60.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 마감했다. 이 단지는 대구장동초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고, 감삼동 학원가의 이용도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인기요소로 꼽혔다.
교육부가 오는 2025년까지 자사고, 외고 등 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기존 일반고 중에서도 명문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주택업계 관계자들을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제주시에서 교육환경이 좋은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일건설이 제주시 연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는 단지 주변으로 신제주초, 제주중앙중, 제주제일고, 교육청, 시립도서관이 있고, 연동 학원가와 이도이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일 베라체'는 지난 2009년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이도 한일 베라체'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인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도 한일 베라체'는 총 661가구의 대단지로 뛰어난 설계와 단지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용 83㎡(A·B타입) 단일면적으로 계획돼 가족단위 수요자들에게 제격이란 평가다.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됐고, 가구당 약 1.4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총 17대의 전기차 주차장도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연동 한일 베라체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2가구 규모이며, 이달 중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