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폴메이드, 용인대에 방역마스크 2만5000장 기부
입력 2021-03-15 11:14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일 용인대학교에 `늘푸른마스크 KF-94` 2만5000장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대]

용인대학교(박선경 총장)는 지난 12일 마스크 생산 업체인 폴메이드(이원일 대표)로부터 '늘푸른마스크 KF-94' 2만5000장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폴메이드가 용인대 구성원에게 방역 물품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 향후 용인대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기증 취지에 따라 신입생과 재학생을 비롯한 운동부 훈련 선수단, 교직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일 폴메이드 대표는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1학기 학사 일정 및 실기·대면 수업 진행을 위해 관련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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