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준익 감독 신작 '자산어보'가 오는 31일 개봉하는 가운데 '이준익 감독 흑백영화 기획전'이 열린다.
'자산어보'(감독 이준익)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오는 오는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준익 감독 흑백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호기심 많은 학자 ‘정약전과 글 공부가 좋은 청년 어부 ‘창대가 배움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자산어보'와,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 열사의 청년 시절을 담아낸 영화 '동주'를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목을 끈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는 백(白)보다 흑(黑)이 더 많은 작품이고, '자산어보'는 흑(黑)보다 백(白)이 더 많은 작품이다”라고 전한 바 있어, 같은 듯 다른 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흑백영화 기획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이날 행사엔 이준익 감독과 함께 변요한, 박정민이 각각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함께 예정돼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익 감독 신작 '자산어보'가 오는 31일 개봉하는 가운데 '이준익 감독 흑백영화 기획전'이 열린다.
'자산어보'(감독 이준익)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오는 오는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준익 감독 흑백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호기심 많은 학자 ‘정약전과 글 공부가 좋은 청년 어부 ‘창대가 배움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자산어보'와, 시인 윤동주와 송몽규 열사의 청년 시절을 담아낸 영화 '동주'를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목을 끈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는 백(白)보다 흑(黑)이 더 많은 작품이고, '자산어보'는 흑(黑)보다 백(白)이 더 많은 작품이다”라고 전한 바 있어, 같은 듯 다른 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흑백영화 기획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이날 행사엔 이준익 감독과 함께 변요한, 박정민이 각각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함께 예정돼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