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냉키 "하반기 실업 10% 웃돌아"
입력 2009-07-27 12:18  | 수정 2009-07-29 10:25
벤 버냉키 미 FRB 의장은 미국의 하반기 실업률이 1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간담회에서 "하반기에는 1% 정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치솟은 미국의 실업률이 내년 후반까지 지속할 수 있다며 실업률의 상승세를 꺾으려면 미국 경제는 2.5% 이상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금융위기에 대해 FRB는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모기지에 대응이 늦은 면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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