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룸촌 상습 성폭행 40대 회사원 입건
입력 2009-07-27 08:48  | 수정 2009-07-27 08:48
6년 동안 원룸에 사는 여성들을 골라 수십 차례 성폭행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00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와 천안 일대 원룸촌에서 25차례에 걸쳐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최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원룸 건물에 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CCTV를 피해 움직이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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