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용차 출근 강행…폭력 시위자 사법처리
입력 2009-07-27 05:49  | 수정 2009-07-27 09:05
쌍용차 노사 교섭 재개가 불투명한 가운데, 사측이 직원 출근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 측은 휴일인 어제(26일) 직원 1,500여 명을 평택공장에 출근시켜 시험설비를 가동한 데 이어 내일(28일) 경찰이 확보한 프레스공장과 차체공장에 생산직 250명을 출근시킬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5일 폭력 시위를 벌인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31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오늘(27일) 중으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