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쌍용차 대화 무산…민노총 경찰과 충돌
입력 2009-07-26 09:32  | 수정 2009-07-26 09:32
쌍용차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노사 대화가 무산됐습니다.
노사 양측과 중재단이 어제(25일) 각각 조정안을 만들고 이를 조율하기로 했지만, 언제 어디서 다시 대화를 열지조차 정하지 못해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조합원들은 평택 공장의 공권력 철수와 정리해고 철회,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등을 요구했고, 경찰은 물대포를 쏘고 헬기로 최루액을 뿌리는 등 극심한 대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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