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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박보영 “형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중 손님들이 ‘박보영 닮았다고’”
입력 2021-03-11 21:50 
‘어쩌다 사장’ 박보영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캡처
‘어쩌다 사장 박보영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보영의 환영식과 퇴소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과 박보영은 조인성이 직접 만든 닭곰탕과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박보영은 오늘 집에 가서 잘 때 저 메뉴판 보일 것 같다.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성은 너가 스스로 정리를 잘해주니까”라고, 차태현은 너가 정리를 잘해줬다”라고 고마워 했다.

이를 들은 박보영은 초등학생 때 (문방구) 이모랑 친했는데 ‘떡볶이 팔 동안 가게 봐줄래?라고 해서 봐준 적이 있다”라고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쉴 때 형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스크를 쓰고 했는데 손님들이 자꾸 박보영 닮았다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전화번호를 많이 받았겠다”라고 궁금해했고, 박보영은 (카운터 일을 할 때) 목소리를 내면 알아서, 전화번호는 받은 적이 없다. 항상 형부가 같이 있어서, 거의 얼음을 담고 설거지하고 제일 안쪽에다 넣어줬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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