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M ◆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이 향후 2년간 인공지능(AI)에 집중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EY한영의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EY-Parthenon)은 총 286명의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할 분야'(중복 응답)를 묻자 응답자 중 79%가 AI를, 52.1%가 클라우드를, 32.5%가 사물인터넷(IoT)을 선택했다.
EY-파르테논은 이번 설문조사를 지난달 개최한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EY-파르테논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한 설문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관측됐다. 같은 질문에 대해 전 세계 최고경영자 등 경영인 1001명(한국 미포함) 중 64.1%가 AI를 선택한 것이다. 글로벌 설문에서는 IoT(66.8%)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클라우드 역시 60.8%로 3위권에 들었다.
EY-파르테논은 "국내외 기업 모두 AI, 클라우드, IoT를 3대 투자 분야로 지목했다"며 "그만큼 데이터 접근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 기술'을 디지털 혁신의 핵심 과제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이 향후 2년간 인공지능(AI)에 집중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EY한영의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EY-Parthenon)은 총 286명의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할 분야'(중복 응답)를 묻자 응답자 중 79%가 AI를, 52.1%가 클라우드를, 32.5%가 사물인터넷(IoT)을 선택했다.
EY-파르테논은 이번 설문조사를 지난달 개최한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EY-파르테논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한 설문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관측됐다. 같은 질문에 대해 전 세계 최고경영자 등 경영인 1001명(한국 미포함) 중 64.1%가 AI를 선택한 것이다. 글로벌 설문에서는 IoT(66.8%)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클라우드 역시 60.8%로 3위권에 들었다.
EY-파르테논은 "국내외 기업 모두 AI, 클라우드, IoT를 3대 투자 분야로 지목했다"며 "그만큼 데이터 접근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 기술'을 디지털 혁신의 핵심 과제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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