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정부 경전철 공사장 철골 구조물 붕괴
입력 2009-07-26 00:24  | 수정 2009-07-26 00:24
【 앵커멘트 】
어제(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습니다.


교각과 교각을 연결하는 상판이 균형을 잃으면서 20여 미터 아래로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이 사고로 모두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25살 조현동 씨와 44살 김명진 씨, 또 베트남인 2명을 합쳐 모두 4명입니다.

또 부상자 9명은 의정부 성모병원과 백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가 나자 인근 산책로를 거닐던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사고가 난 경전철은 의정부 장암지구와 송산동을 연결하는 11km의 길이로 2011년 8월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화면제공] 경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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