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미군사령관 "북한 핵개발 중단 징후 없어…위협 계속"
입력 2021-03-11 07:00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했다는 징후 없이 안보에 계속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1월 열병식 때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새로운 고체 추진 탄도미사일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능력의 가능성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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