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1시즌 홈개막전을 만원관중앞에서 치를 예정이다.
레인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2021시즌 홈경기 입장권 발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홈개막전을 제외한 4월 홈경기에 대해 글로브라이프필드의 특정 섹션에 대한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은 홈개막전은 거리두기없이 100% 관중을 수용하겠다는 뜻이다. 텍사스의 홈 개막전은 오는 4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주 발표한 '100% 경제 재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애보트 주지사는 100% 경제 재개와 함께 마스크 의무화도 폐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일단 레인저스는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 내에서는 '좌석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장 곳곳에 손세정제가 배치되며, 2020년 포스트시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내 모든 결제는 카드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 목적, 혹은 아동용 기저귀 가방을 제외한 가방 반입은 금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준비중인 메이저리그는 무관중으로 치른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연고지 주정부의 정책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1시즌 홈개막전을 만원관중앞에서 치를 예정이다.
레인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2021시즌 홈경기 입장권 발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홈개막전을 제외한 4월 홈경기에 대해 글로브라이프필드의 특정 섹션에 대한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은 홈개막전은 거리두기없이 100% 관중을 수용하겠다는 뜻이다. 텍사스의 홈 개막전은 오는 4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주 발표한 '100% 경제 재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애보트 주지사는 100% 경제 재개와 함께 마스크 의무화도 폐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일단 레인저스는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 내에서는 '좌석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장 곳곳에 손세정제가 배치되며, 2020년 포스트시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내 모든 결제는 카드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 목적, 혹은 아동용 기저귀 가방을 제외한 가방 반입은 금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시즌을 준비중인 메이저리그는 무관중으로 치른 지난 시즌과 달리 올해는 연고지 주정부의 정책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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