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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뉴스’ 브레이브걸스 민영 “‘롤린’ 1위 삭발 공약? 한 번만 살려주세요”
입력 2021-03-10 16:48 
‘TMI 뉴스’ 브레이브걸스 민영 삭발 공약 사진=Mnet
‘TMI 뉴스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롤린 1위 삭발 공약에 대해 당황했다.

10일 오후 Mnet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과거 ‘롤린으로 음원차트 1위를 할 경우 삭발을 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질문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그 공약은 이미 이뤄져서 밀면서도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전현무는 좀있다가 우리 방송에서 밀어주면 안되냐”라고 요청했다.


민영은 차트에 진입을 하고 나서부터 수 백통의 DM을 받고 있다. 삭발에 관한 공약에 대해 메시지를 엄청 받고 있다. 4년 전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안될까요? 착하게 살게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그는 차트에서도 꿈만 같은데 음악방송에서 ‘롤린으로 방송을 하게 됐다. 감격스럽다. 데뷔 이후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한다면 코로나19 이후에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너무 없어지기도 했다. 또 3년 5개월 공백기를 가지며 만난 적이 없다. 국군장병 여러분들도 계신다. 1위를 하면 비대면 콘서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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