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진 "재외동포 이중국적 허용 추진"
입력 2009-07-24 17:58  | 수정 2009-07-25 10:34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은 "현재의 단일국적주의를 점진적으로 완화해 우수한 동포 인재들부터 제한적으로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국적법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대부분이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미국에서 태어난 동포 자녀가 미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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