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운을 후계자로 올리기 위해 미묘하고도 일관된 선전활동을 재개했다고 미국 국가정보국이 분석했습니다.
국가정보국 보고서는 김정일 후계 작업이 8년 전에 시작됐으며, 지난 2월 북한 TV에서 "세 아들 중 막내가 사회주의 원칙에 투철하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사상적 순수성을 내세울 수 있다는 점도 후계자로 내세운 중요한 이유라고 자유아시아방송도 보도했습니다.
한편,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일본 후쿠오카현 우호협회 관계자들은 김정운을 칭송하는 '발걸음'이라는 노래가 널리 불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김 대장을 칭송하는 노래에 대해 "김대장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김정운 대장 "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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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 보고서는 김정일 후계 작업이 8년 전에 시작됐으며, 지난 2월 북한 TV에서 "세 아들 중 막내가 사회주의 원칙에 투철하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사상적 순수성을 내세울 수 있다는 점도 후계자로 내세운 중요한 이유라고 자유아시아방송도 보도했습니다.
한편,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일본 후쿠오카현 우호협회 관계자들은 김정운을 칭송하는 '발걸음'이라는 노래가 널리 불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김 대장을 칭송하는 노래에 대해 "김대장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김정운 대장 "이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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