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상수 "야당 정권퇴진·흑색선전 국민에 해독"
입력 2009-07-24 11:21  | 수정 2009-07-24 13:07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야당의 장외투쟁선언과 관련해 "정권퇴진이니 반정부니 하며 흑색선전으로 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국민에게 해독을 끼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거리투쟁과 폭력행사, 이명박 정부 발목 잡기에 전력을 쏟는 게 제1 야당의 존재 이유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제1야당의 본분을 망각하고 정부의 발목을 잡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불량야당'을 퇴출해야 한다는 국민의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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