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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한동철PD와 새 오디션 프로? 시기와 기획 조율 중”(공식)
입력 2021-03-09 17:08 
한동철PD MBC 사진=펑키스튜디오
‘프듀 한동철PD가 MBC와 손을 잡고 오디션 열풍에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MBC 측은 9일 오후 MBN스타에 한동철PD의 새 오디션프로그램과 관련해 현재 시기와 기획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철PD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식스틴 등을 만든 스타PD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오디션 열풍의 붐을 일으켰던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시리즈의 시즌1에 참여했던 만큼 신의 손으로 불리는 PD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격적으로 ‘펑키스튜디오라는 1인 제작사를 설립해 프로그램 제작에 전격 돌입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한동철PD는 제작진들과 수시로 미팅을 가지며 다양한 포맷의 ‘역대급 오디션프로그램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위대한 탄생 ‘트로트의 민족 등을 만들었던 MBC와 손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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