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먹방으로 사랑받은 헬스 트레이너 핏블리가 20kg 살찐 모습을 공개했다.
핏블리는 8일 유튜브에 '+20kg 살찐 트레이너 근황.. 83kg▶103k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핏블리가 살이 찐 모습이 담겼다. 핏블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헬스장이 문을 닫게 되자 유튜브에 먹방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타락헬창'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된 핏블리는 약 반년 뒤 20kg이 쪄버린 것.
핏블리는 "먹방 때문도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면서 체중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느새 하루 세끼를 모두 배달 음식으로 먹고 있더라"면서 "한달에 130만원을 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핏블리는 또 "몸무게를 뺄 수 있을 만큼 빼겠다"면서 "83kg에서 103kg이 됐다. 20kg을 뺄 거다. 먹방 유튜버로 남느냐 트레이너로 돌아가느냐는 이 영상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핏블리는 또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지만, 건강을 잃고 지방을 얻었다. 이땐 무너질것 같던 인생이, 지금은 웃으며 볼 수 있다. 세상엔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이 인생의 전부 같았고 교통사고로 발등이 바스라졌을땐 인생이 끝날 줄 알았고 코로나19로 헬스장이 문닫았을땐 내 꿈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이젠 난 알겠다. 노력한다고 모든걸 바꿀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불가항력 일이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도. 그래서 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핏블리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먹방으로 사랑받은 헬스 트레이너 핏블리가 20kg 살찐 모습을 공개했다.
핏블리는 8일 유튜브에 '+20kg 살찐 트레이너 근황.. 83kg▶103k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핏블리가 살이 찐 모습이 담겼다. 핏블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헬스장이 문을 닫게 되자 유튜브에 먹방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타락헬창'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된 핏블리는 약 반년 뒤 20kg이 쪄버린 것.
핏블리는 "먹방 때문도 있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면서 체중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느새 하루 세끼를 모두 배달 음식으로 먹고 있더라"면서 "한달에 130만원을 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핏블리는 또 "몸무게를 뺄 수 있을 만큼 빼겠다"면서 "83kg에서 103kg이 됐다. 20kg을 뺄 거다. 먹방 유튜버로 남느냐 트레이너로 돌아가느냐는 이 영상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핏블리는 또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지만, 건강을 잃고 지방을 얻었다. 이땐 무너질것 같던 인생이, 지금은 웃으며 볼 수 있다. 세상엔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생활이 인생의 전부 같았고 교통사고로 발등이 바스라졌을땐 인생이 끝날 줄 알았고 코로나19로 헬스장이 문닫았을땐 내 꿈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이젠 난 알겠다. 노력한다고 모든걸 바꿀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불가항력 일이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도. 그래서 나는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덧붙였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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