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정보국장실 산하 '오픈소스센터'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을 낙점한 것은 김정운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사상적 순수성'을 내세울 수 있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김 위원장은 "2001년부터 권력승계를 준비해왔다"며, 그 근거로 2001년부터 북한 매체에 "김일성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선전문구가 등장한 것을 들었습니다.
또, 북한의 3대 세습을 위한 선전작업은 지난해 중반 쓰러졌던 김 위원장의 복귀와 함께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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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이어 김 위원장은 "2001년부터 권력승계를 준비해왔다"며, 그 근거로 2001년부터 북한 매체에 "김일성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선전문구가 등장한 것을 들었습니다.
또, 북한의 3대 세습을 위한 선전작업은 지난해 중반 쓰러졌던 김 위원장의 복귀와 함께 다시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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