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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측 "'옷소매 붉은 끝동', 긍정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21-03-09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됐다.
9일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께 편성 예정인 MBC 새 수목극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이세영은 궁녀 출신에서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르고, 문효세자의 생모가 되는 의빈 성씨 역을 제안받았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KBS2 '대왕의 꿈', MBC '대장금'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사극에 다수 출연했던 이세영이 다시 한번 사극에 출연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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