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9일) "이번 주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현장과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해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 주 일요일에 종료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논의를 거쳐 오는 12일쯤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