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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변진섭 “‘응팔’ 보며 내 노래인 줄 몰랐던 적 있어”
입력 2021-03-08 15:26 
‘두데’ 변진섭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변진섭이 ‘응팔에 자신의 노래가 나왔지만 몰랐었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와 뮤지는 젊은 세대가 변진섭을 알게된 이유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덕분인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

변진섭은 ‘응팔이라는 드라마 힘이 컸다. 내 노래가 꽤 많이 나왔다. 한 순간에는 내 노래인 줄 모르고 보다가 내 노래더라”고 밝혔다.


그는 전주나올 때 익숙했다. 시대적으로 있던 곡을 OST로 써서 익숙하구나 했는데 내 목소리가 나오더라. ‘아 저거 내 노래지 했다. 좋더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평상시 자기 노래를 많이 안듣나보다”라고 궁금해했고, 변진섭은 자기 노래를 많이 듣는 가수는 별로 없을 거다”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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