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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한 큐맨’ 카시도코스타스
입력 2021-03-08 14:48 
최초의 한 큐맨으로 선정된 카시도코시타스. 사진=PBA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의 최초의 한 큐맨으로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진행된 ‘한 큐맨은 한 큐에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하이런을 가장 길게 친 선수)에게 SK렌터카에서 ‘테슬라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최초의 한 큐맨”은 2월 27일 PBA 32강 1턴 경기에서 15점을친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로, 퍼펙트큐를 달성한 사와쉬 불루트(터키)도 15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카시도코스타스가 2번째 하이런에서 9개로 앞서며 최초의 ‘한 큐맨을 차지했다.
최초의 ‘한 큐맨 카시도코스타스는 최초의 한 큐맨에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를 진행한 SK렌터카는 해외 선수가 ‘한 큐맨이 될 경우, 렌터카를 사용하기 어려운 해외 선수 사정을 고려하여 ‘한 큐맨 상품으로 제공하는 ‘테슬라 모델3 1년 렌터카 이용권 대신, 이 가치에 상응하는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카시도코스타스는 상금을 받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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