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혈압·당뇨병 환자 2년 만에 10% 이상 늘어
입력 2009-07-23 18:57  | 수정 2009-07-23 18:57
우리나라의 고혈압과 당뇨병 외래환자가 2년 만에 각각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수는 2006년보다 각각 15%와 11% 늘어난 443만 명과 189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에 고혈압 외래환자의 진료비도 4천459억 원을 기록해 9% 늘어났고, 당뇨병 외래환자의 진료비도 2천571억 원으로 1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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