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전진 "무한도전 당시 너무 어렸고 미흡"
입력 2021-03-08 13:22  | 수정 2021-03-08 13:24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전진이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전진은 오늘(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DJ 박명수는 최근 함께 출연한 KBS2 '수미산장'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이후 저와 함께 했는데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전진은 "그때는 너무 어렸고, 신화 활동과 M본부 시트콤을 병행하고 있어서 바빴다"며 "개인적으로 형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데, 가운데 합류해 융화가 되려니 미흡한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9월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습니다.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