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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정가람, 영상으로 깜짝 출연…김진우 감독이 뽑은 ‘좋알람2’ 최고 싱크로율
입력 2021-03-08 11:42 
‘좋알람2’ 정가람 사진=넷플릭스
‘좋알람2의 최고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인물로 정가람이 뽑혔다.

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이하 ‘좋알람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입대를 한 정가람은 영상으로 짧게 혜영 역을 소개했다.

그는 좀 더 함께 적극적으로 뭐든 헤쳐나가려고 하고, 조조(김소현 분)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고, 이런 것들을 더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우 감독은 정가람이 작품 내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배우라고 짚었다.

이런 이유에 대해서는 정가람이 혜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자기 감정을 내면으로 갈무리하고, 그 감정 표현이 신뢰의 상징처럼 보이게 하는 거다. 실제로도 현장에서나 연기를 할 때 임하는 자세에서 혜영의 신뢰가 배우 본인에게도 있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강과 김소현 역시 정가람과 혜영의 높은 싱크로율을 인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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