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조업체, 빚 상환 능력 8년래 최저
입력 2009-07-23 17:25  | 수정 2009-07-23 17:25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빚을 갚는 능력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산 70억 원 이상 제조업체 6천 곳의 현금흐름보상비율은 51%로 지난 2007년보다 3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금흐름보상비율은 단기차입금의 상환 능력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는 2000년 49.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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