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7년간 농가에 친환경 퇴비 4천 톤 지원
입력 2021-03-05 00:28  | 수정 2021-03-05 11:09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누적으로 4,000여 톤에 달하는 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경기도 평택시를 포함한 보성, 하동, 제주도의 지역 농가에 지원하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과 농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는 100% 최상급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서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천연 비료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스타벅스는 지난 3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홍석완 소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경기도 평택시 농가 초록미소마을 조병욱 대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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