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환자 1천 명 돌파
입력 2009-07-22 19:06  | 수정 2009-07-22 19:10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 3명을 포함해 68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추가돼, 지금까지 누적 환자가 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승무원은 기내 서비스를 담당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많은 사람에게 확산시킬 수 있어 관련 승객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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