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금 횡령' 예술의전당 압수수색
입력 2009-07-22 04:43  | 수정 2009-07-22 08:11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예술의전당 전·현직 경영진들이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예술의전당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예술의전당 총무부에 수사관 5~6명을 보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을 받는 예술의전당 운영이 불투명하고 전·현직 간부들이 공금을 빼돌린 단서가 확보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압수물을 분석하는 대로 혐의가 드러난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