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소액결제서비스, 다음 달로 연기

주요 증권사들의 CMA 소액결제서비스 시행이 다음 달 4일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소액결제 망을 운영하고 있는 금융결제원이 소액결제서비스 시행 일정을 이달 3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하는 내용의 공문을 증권사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월말에 결제수요가 몰려 전산시스템의 과부하를 피하고자 시행일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금융투자협회는 예정됐던 시행일을 금융결제원이 미뤄 증권사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