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혜교-서경덕 교수, 삼일절 맞아 'LA 독립운동 안내서' 기증
입력 2021-03-02 08:29  | 수정 2021-03-02 08:32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가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 부를 LA한국문화원에 기증했습니다.

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습니다. 상하이, 도쿄, 파리 등에 이어 다섯 번째 기증입니다.

한국어 및 영어로 함께 제작됐으며, 전면 컬러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한인국민회 및 기념관, 안창호 가족이 살던 옛집, LA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관련 장소, 로즈데일 공원묘지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 왔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한 안내서 /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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