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는 제주도 친환경 산업 현장을 2박3일간 둘러보는 별도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건축가인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참석자들과 동행하면서 친환경 건축에 대한 혜안을 전해줄 예정이다. 수료식이 열리는 10주 차에는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환경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안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ESG리더십과정은 오피니언리더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설된 ESG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석 대상은 기업체 대표와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금융기관장,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 등 학계, 정치인, 법조인 등이다. 매일경제와 환경재단은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승준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기후변화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전 지구의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당면과제가 됐고, ESG는 기업에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며 "세계 ESG 확산과 맞물려 우리도 ESG 생태계를 서둘러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는 확신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ESG리더십과정을 준비했다"며 "정부,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중장기 확실한 목표와 전략으로 ESG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ESG리더십과정은 오피니언리더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설된 ESG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석 대상은 기업체 대표와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금융기관장,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대학 총장 등 학계, 정치인, 법조인 등이다. 매일경제와 환경재단은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승준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기후변화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전 지구의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당면과제가 됐고, ESG는 기업에 생존의 문제로 다가왔다"며 "세계 ESG 확산과 맞물려 우리도 ESG 생태계를 서둘러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는 확신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ESG리더십과정을 준비했다"며 "정부,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중장기 확실한 목표와 전략으로 ESG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