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루비니 "최악 지났지만, 회복은 더딜 것"
입력 2009-07-21 08:01  | 수정 2009-07-21 10:46
대표적인 경기 비관론자인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국 경제가 최악의 시기를 벗어났을 뿐 경기회복은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가 연말까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겠지만 직면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이중침체, 더블 딥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실업률은 올해 말 10.5%로 오르고, 내년에는 11%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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