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은행 상업용 부동산 손실 300억 불"
입력 2009-07-21 06:33  | 수정 2009-07-21 14:14
미국 은행들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상각 규모가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말 손실규모가 3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8천 개 이상의 미국 은행들이 1분기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전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금융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소요될 공적자금은 23조 7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프스키 부실자산구제계획 특별 감사관은 하원 증언에 앞서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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