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환자 수가 900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24명의 새 환자가 추가되는 등 전국적으로 67명이 신종플루 감염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894명으로 늘었고, 149명이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늘(21일) 총리실 주재로 회의를 열고, 국가재난단계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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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894명으로 늘었고, 149명이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늘(21일) 총리실 주재로 회의를 열고, 국가재난단계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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